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윤영준)과 사)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 욱), 지원센터 거제지구회(회장 김선진)는 합동하여 거제시에 소재하는 가정폭력 피해자 수용 시설을 찾아서 갑자기 가정 폭력을 당하여 준비 없이 뛰쳐나오신 여성 피해자 10명과 동행한 어린아이 1명 등을 찾아 위로 하였다.
이번의 방문에서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윤영준 지청장은 피해자 마다 금일봉씩을 쥐어주면서 <여기 있게된 것이 여러분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용기있는 생활을 해 달라>는 당부와 격려의 말에서 일부 수용 피해자들은 눈물을 훔치기도 하였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장 욱 이사장은 시설에서 공용으로 사용하게 될 생필품(40만원 상당)을 마련하여 전달하였으며,
거제지구회 김선진 회장은 시설에서 긴급히 필요하다는 식기 세척 겸 소독기 1대(55만원 상당)를 주방에 설치하여 주어서 수용 피해자들이 안심하고 식생활을 할 수있도록 지원하였다.
이 시설을 운영하는 박영란 원장은 이번의 추석절 위로 방문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위로와 선물은 수용된 가정 폭력 피해자들게는 크나큰 덕담이 되었을 것이며, 주신 생필품들은 골고루 사용 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모범된 시설 운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 자리에는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윤영준 지청장과 이상돈사무과장,
그리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장 욱 이사장, 김정열사무처장, 김선진 거제지구회장, 민영복 거제지구 사무국장이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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